전국 어촌체험마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항마을은 전국 최고의 어촌체험 마을이며,
수평선을 바라보며 대국산 아래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전형적인 반농반어촌입니다.
70가구에 150여 명이 살고 있는 문항마을은 장수촌으로도 유명한 마을입니다.
바지락, 굴, 쏙, 우럭조개, 낙지 등 수산물이 풍부한 갯벌을 자랑하는 문항마을은 갯벌의 출입이 용이하다는 장점때문에 많은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해상에서는 낚시체험을 통한 힐링여행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을 앞 바다에는 아름다운 두개의 섬, 상장도와 하장도가 있습니다.
만조 시에는 어선을 통해 이동하지만 간조 시는 육지와 두개의 섬이 연결되는 모세현상이 나타납니다.
이 모세현상이 일어나는 하루에 두 번, 직접 걸어서 두 개의 섬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S자로 살짝 굽은 길을 지나면 해안산책로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맞이하게 됩니다.
섬에서는 해안산책과 아울러 해안가에 있는 고동, 게 등 수산동식물을 채취할 수 있어
연인은 물론 가족들과의 아름다운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문항마을은 3.1운동 발생지로 민족의 아픈 역사를 품고 있음과 동시에
우리 조상들의 얼과 정신이 깃든 역사 깊은 마을이기도 합니다.
문항마을 유래
옛날 마을 이름은 구룡포라고 불리었는데
웅장한 산세와 지형이 마치 아홉 마리의 용과 흡사하다 하여 지은 이름이었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현재에는 문항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어느 선비가 골목마다 글 읽는 소리가 낭랑하니 참으로 부러운 동네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웅장한 산세와 지형이 마치 아홉 마리의 용과 흡사하다 하여 지은 이름이었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현재에는 문항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어느 선비가 골목마다 글 읽는 소리가 낭랑하니 참으로 부러운 동네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마을 풍속
동제(마을 제사) : 마을의 안녕을 위해 제사를 지냅니다.
→ 음력10월 15일에 마을회관에서 제의를 지내는 마을의 오랜 풍습입니다.
방돌 : (제사를 지내기 위해 준비한 밥을 돌로 된 무덤에 묻어 두어 지신에게 대접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의 세 사람이 동제를 지냅니다. 음식 준비하는 것을 '유사'라고 하는데 마을에서 몸이 깨끗하고 가정이 편안한 사람을 찾아 10일 정도 출타도 금하게 하여 음식준비를 하게 합니다.
→ 음력10월 15일에 마을회관에서 제의를 지내는 마을의 오랜 풍습입니다.
방돌 : (제사를 지내기 위해 준비한 밥을 돌로 된 무덤에 묻어 두어 지신에게 대접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의 세 사람이 동제를 지냅니다. 음식 준비하는 것을 '유사'라고 하는데 마을에서 몸이 깨끗하고 가정이 편안한 사람을 찾아 10일 정도 출타도 금하게 하여 음식준비를 하게 합니다.
기타 마을정보
- 가구수(어가) : 69가구 186명
- 주요시설물 : 어촌체험마을 종합안내소, 마을 회관, 문항 공동작업장, 휴게소
- 주요 특산물 : 바지락, 쏙, 고동, 미역, 젓갈, 굴젓, 곡명치젓
- 주요시설물 : 어촌체험마을 종합안내소, 마을 회관, 문항 공동작업장, 휴게소
- 주요 특산물 : 바지락, 쏙, 고동, 미역, 젓갈, 굴젓, 곡명치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