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햇살을 받아 반짝반짝 은빛으로 빛나는 문항의 갯벌에 봄이 찾아 왔습니다. 여기저기 자기영역을 알리는 숨구멍들이 쏙쏙 고개를 내밀고 민물이 흐르는 물줄기 한가운데로 바다골뱅이(큰구슬우렁이)천천히 기어가며 따뜻한 봄기운을 들어마시는가 보다지금은 꽃샘추위가 시작되어서 조금은 쌀쌀하지만 곧 따뜻한 날씨가 찾아오리라바지락이 토실토실 여물어가고 있습니다.문항의 갯벌에서 봄을 느껴 보시길 바라며...큰구슬우렁이 한번 보시지요!!